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비형 미드필더 (문단 편집) == 개요 == [[영어]]: Defensive Midfielder / Pivot [[포르투갈어]]: Volante[* 볼란치. [[브라질]]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를 부르는 명칭. 볼란치는 일본식 볼란테 발음이라는 오해가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브라질은 포르투갈어를 쓰는데, 브라질식 포르투갈어로는 이 단어의 발음이 볼란치에 가깝다. 일본식 발음은 여기에서 유래된 보란치(ボランチ). 참고로 본토 포르투갈어로는 볼란트, 영어나 스페인어로는 볼란테로 부른다.] [[스페인어]]: Pivote[* 피보테라고 발음한다.] [[이탈리아어]]: Interdittore[* 인테르디토레. "저지하는 자"라는 뜻] [[독일어]]: Sechser[* 젝서. "6번 미드필더"라는 뜻. 초기 축구에서 포지션에 따라 등번호를 배정받았을 때, 수비형 미드필더들이 6번을 달고 경기를 뛴 것에서 유래되었다.] 전통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는 미드필더 최후방에 위치하며, 경기 내내 수비적인 역할을 해내는 포지션이다. 어느팀이건 최고의 테크니션들이 깔려있을 가능성이 높은 상대의 2선 공격수들을 상대로 대인 마크하거나 존 디펜스, 적극적인 볼 커팅을 해 내며 유사시에는 수비 라인에 가담하기도 한다. 강한 몸싸움과 태클, 맨 마킹 능력이 요구된다. 포지션 플레이가 정립된 현대 축구에서 풀백과 더불어 요구하는 툴이 가장 많아지고 중요해진 포지션이다. 과거의 마켈렐레롤로 이야기되던 중원 피지컬 경합 후 볼탈취만 하며, 이전에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들에게 요구되던 볼배급, 플레이메이킹, 롱패스 등이 이뤄지지않는 수비형 미드필더는 반쪽짜리 선수로 보는 경향이 생겼다.[* 맨유로 이적한 카세미루는 레알 마드리드 시절 크로스와 모드리치가 주로 빌드업을 맡다보니 수비만 잘하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저평가 받기도 했다. 맨유로 온 뒤에는 크로스, 모드리치가 워낙 볼을 잘 다루니 본인이 할 수 있음에도 안 한 것이란 걸 보여줬다.][* 다만 텐하흐가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해야할 모든 일을 카세미루의 어깨에 얹어버리고 나머지 미드필더를 다 위로 보내버리는 바람에 재앙같은 상황이 자주 나오고 있다. 이 정도 되는 일을 전부 혼자 처리할 수 있는 건 [[로타어 마테우스]]나 [[프랑크 레이카르트]] 정도의 선수가 아니면 불가능하다.] 후방 빌드업 시에는 센터백 사이에 위치해서 삼각대형을 이뤄 안정적인 빌드업을 돕고 상대 진영에서 빌드업 시에는 박스 바깥에서 버티며 골문을 향한 패스, 방향전환, 직접적인 골대 타격도 해야 한다. 그러면서도 기존에 요구되던 능력인 수비력과 활동량이 당연히 떨어지면 안된다. 현대 축구에서 높아진 수비형 미드필더의 가치는 23-24 시즌 종전 PL 이적료 레코드를 갱신하고 £105M에 아스날로 이적한 [[데클란 라이스]] 채 한달도 지나지않아 다시 라이스의 이적료를 £115M로 갱신하고 첼시로 이적한 [[모이세스 카이세도]]가 현대 축구에서 수비형 미드필더의 중요성을 드러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